푸른꿈 앨범
10월14일 도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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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곱게 부서지는 토요일!
아름답고, 고즈넉한 <산모롱이>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자연 그대로의 여유로운 풍경에 우리 모두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마음이 너구러워지고 행복해졌답니다.
영화의 주인공처럼 도자기도 직접 빚어보고,
사람만큼 커다랗지만 순하디 순한 멍멍이와 뛰어 놀고,
땅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도 주워 보고,
흔들의자에 여럿이 앉아 가을바람도 느껴보고,
먹으면서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맛난 밥도 먹었답니다.
세상의 시간이 멈춰진 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다음에 꼭!! 다시 가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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